도로·포장 설계와 노상·보조기층 재료 관리에 쓰이는 CBR 시험의 뜻, 실내·현장 시험의 차이, 결과를 읽을 때 확인할 조건을 정리합니다.
01정의
CBR 시험은 흙이나 골재에 피스톤을 관입시켜 표준 쇄석 대비 저항 비율(노상지지력비)로 노상(포장 바로 아래 흙층)의 지지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03쉬운 해석
CBR 시험은 같은 깊이만큼 눌렀을 때 흙이 얼마나 버티는지를 기준이 되는 단단한 쇄석과 견주어 보는 시험입니다. 손바닥으로 매트리스를 눌러 보며 기준 매트리스보다 얼마나 단단한지 비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포장 아래 흙이 약하면 차량 하중이 반복될 때 바퀴 자국이나 균열이 생기기 쉬우므로, 포장 두께를 정하고 성토·노상 재료가 쓸 만한지 판단할 때 이 값을 확인합니다.
비유는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며 설계 기준은 아닙니다
04도해

05예시
- 가상의 적용 예 — 성토 재료를 고를 때
도로 성토에 쓸 토취장 흙이 두 곳 있다면, 각 흙으로 다짐시험과 CBR 시험을 하고 설계에서 요구하는 값을 만족하는 쪽을 우선 검토합니다. 둘 다 부족하면 안정처리나 다른 재료 반입을 함께 비교합니다.
- 가상의 적용 예 — 우기 뒤 노상 확인
장마 뒤 노상이 눈에 띄게 젖어 있다면, 다짐 상태와 함께 현장 CBR이나 평판재하시험으로 지지력을 다시 확인하고, 기준에 못 미치는 구간은 건조·재다짐 또는 치환을 검토한 뒤 다음 층을 포설합니다.
AI 로 작성하고 기술팀이 검토한 가상의 적용 예입니다. 실제 시공 실적은 시공실적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06자주 묻는 질문
Q실내 CBR 시험과 현장 CBR 시험은 무엇이 다른가요?
실내 시험은 흙을 몰드에 다져 만든 시료로 재료 자체의 성질을 보고, 현장 시험은 이미 시공된 지반을 그 자리에서 눌러 봅니다. 설계 단계에서는 주로 실내 값을, 시공 확인 단계에서는 현장 값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느 값을 쓸지는 적용 기준과 발주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Q시료를 물에 담근 뒤 시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가 오거나 지하수가 오르면 노상 흙이 젖어 약해질 수 있어, 불리한 상태를 가정해 평가하려는 목적입니다. 수침 여부와 기간은 적용하는 시험 규격과 설계 조건에 따라 정해지므로 시험 계획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CBR 값이 낮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재료를 바꾸는 치환, 시멘트·석회 등을 섞는 안정처리, 포장 단면 조정 같은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맞는지는 흙의 종류, 함수 상태, 지하수 조건 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다릅니다.
Q평판재하시험과 같은 것을 보는 시험인가요?
둘 다 지반이 하중에 얼마나 버티는지를 보지만, CBR은 표준 쇄석과 비교한 비율로, 평판재하시험은 재하판의 하중과 침하 관계로 결과를 나타냅니다. 두 값은 단위와 쓰임새가 달라 바로 바꿔 쓰지 않고, 설계 기준이 요구하는 시험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