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전에 땅속 매설물(가스·상하수도·전력·통신 등)을 자료 조사, 현장 탐사, 시험굴착 순서로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천공·말뚝·흙막이 위치를 정하기 전에 무엇을 확인할지 정리했습니다.
1. 착공 전 자료 조사
- 관리기관 도면 확보: 상수도, 하수도, 가스, 전력, 통신, 지역난방 등 관리기관별 매설 도면과 대장을 요청합니다.
- 기존 도서 확인: 인접 건물·도로의 준공도서, 과거 굴착 공사 기록, 지반조사 보고서의 시추 위치를 함께 봅니다.
- 지표 흔적 답사: 맨홀, 밸브박스, 표지주, 도로 포장 절단 흔적, 배관 표지 등을 도면과 대조합니다.
- 법령·협의 절차 확인: 매설물 종류에 따라 굴착 전 협의나 신고 절차가 따로 있을 수 있으므로 관련 법령 원문과 관리기관 안내를 확인합니다.
2. 현장 확인 순서
- 도면을 들고 현장 답사를 하여 지표 시설과 도면 위치를 맞춰 봅니다.
- 관로탐지기, 지표투과레이더(GPR) 같은 비파괴 탐사로 추정 위치를 표시합니다.
- 추정 위치는 인력 위주의 시험굴착으로 직접 노출해 확인합니다.
- 노출한 매설물의 위치, 깊이, 관종, 상태를 사진과 함께 기록합니다.
- 확인 결과를 지표에 표시하고 시공 도면에 반영한 뒤 관리기관·감독자와 공유합니다.
도면상 위치와 실제 위치는 다를 수 있습니다. 도면만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지 않고, 노출 확인한 결과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3. 매설물 종류별 확인 포인트
| 종류 | 확인할 것 | 협의 대상 |
|---|---|---|
| 가스관 | 관경, 압력 구분, 보호판·표지 유무 | 도시가스 공급사 |
| 상수도·하수도 | 관종, 접합부 위치, 누수 흔적 | 지자체 관리 부서 |
| 전력 | 관로 매설인지 직접 매설인지 | 전력 관리기관 |
| 통신 | 관로 경로, 맨홀 연결 방향 | 통신 사업자 |
4. 지반 공사와 연결할 점
- 천공기·항타기·어스오거 작업 위치는 노출 확인 결과를 보고 확정합니다.
- 어스앵커처럼 경사 방향으로 뻗는 부재는 대지 경계 밖 매설물까지 확인 범위에 넣습니다.
- 시추조사 위치를 정하기 전에도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 확인하지 못한 구간은 기록으로 남기고, 시공 방법이나 위치 조정을 감독자와 협의합니다.
- 이격 거리, 보호 방법 같은 기준값은 해당 관리기관 기준과 설계·시공 기준을 따릅니다.
04도해
05예시
- 가상의 적용 예 — 도면과 노출 위치가 다른 경우
가스관이 도면상 말뚝 위치에서 비켜 있다고 표시됐지만 시험굴착 결과 말뚝 위치 가까이에서 노출된 경우, 말뚝 배치를 조정하고 변경 내용을 관리기관과 감독자에게 공유한 뒤 시공한다.
- 가상의 적용 예 — 앵커 방향에 통신 관로가 있는 경우
흙막이 어스앵커가 도로 쪽으로 뻗는데 도로 아래 통신 관로가 확인되면, 앵커 각도·위치 조정이나 다른 지지 방식 검토를 설계자와 협의하고 결정 근거를 기록으로 남긴다.
AI 로 작성하고 기술팀이 검토한 가상의 적용 예입니다. 실제 시공 실적은 시공실적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06자주 묻는 질문
Q관리기관 도면이 있으면 시험굴착을 생략해도 되나요?
도면 위치와 실제 위치가 다를 수 있어 도면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생략 여부는 매설물 종류, 작업 방법, 관리기관 요구에 따라 다르므로 협의 결과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Q비파괴 탐사(GPR 등)만으로 충분한가요?
탐사는 추정 위치를 좁히는 데 쓰이며, 토질이나 지하수 상태, 관 재질에 따라 결과의 신뢰도가 달라집니다. 천공·말뚝 위치 가까이는 시험굴착으로 노출 확인을 병행하는 편이 일반적입니다.
Q매설물과 얼마나 떨어져서 천공해야 하나요?
이격 거리는 매설물 종류와 관리기관 기준, 적용 법령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서 수치를 정하지 않으며, 해당 관리기관 협의와 법령 원문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Q조사 중 도면에 없는 관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작업을 멈추고 노출 상태를 기록한 뒤 감독자와 관련 관리기관에 알려 소유와 사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확인 전까지는 해당 구간 굴착·천공을 미루고 위치 조정 방안을 검토합니다.

